‘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23일까지 청약

전용 84㎡B타입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대1, 23일 예비당첨자 모집
장안구, 전용 84㎡ 아파트 13.9억에 거래되며 신고가 재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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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진행되었던 1순위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84㎡B타입이 총 2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결과를 선보였다. 청약은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금일 청약은 전용면적 84㎡B타입의 예비당첨자 모집 및 전용면적 84㎡C타입의 일부 잔여세대 및 예비당첨자를 모집한다.

단지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타 단지에 비해 길지만 1순위 청약 결과 해당지역의 비율이 65%가량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청약을 진행한 A단지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해당지역 비율이 약 44%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실거주 수요는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기타지역 대비 실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3년 전매제한 역시 입주 시점에 손바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거주 수요의 부담을 덜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장안구 일대에서는 다시 한 번 신고가 경신이 이루어지며, 단지의 청약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9월 중 13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해당 면적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했다. 지난 8월 13억 원 거래 이후 한 달 만에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일대 부동산 관심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목지구는 수원 내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사업 중 유일하게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춰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이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과 미국 금리 인하(0.5%p)에 따라 한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된다는 점에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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