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가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주택 등 2만1239호의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실시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별주택 산정가격과 인근 주택의 주택가격과 전년도 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출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가격 공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노컷뉴스
https://gpostar.co.kr/